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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건설 실태 "해외건설시장 올해도 점프" / 미니인터뷰 : (주)이산 홍중표 대표

2008-09-08
해외건설 실태 "해외건설시장 올해도 점프" / 미니인터뷰 : (주)이산 홍중표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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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니인터뷰 : (주) 이산 홍중표 대표


-해외건설시장 동향은 어떠한가.

국내 건설사업은 2004년 이후 연속 수축 침체를 거듭하고 있다. 관련 사업인 설계·감리도 타격을 받고 있다. 발주 물량이 감소했고. FTA 시장 개방으로 외국 선진업체와 무한경쟁 시대에 해외시장 진출이 국내 건설업계의 유일한 탈출구인 셈이다. 몇년 전부터 20~30여 개의 국내 굴지 기업들이 해외에 진출.그틈세에서 사업을 수행에 수많은 어려움이 있었다.그런데 최근에는 중소업체들까지 참여하면서 해외 건설시장은 이미 포화상태다

--최근 대형 해외 설계를 수주하고, 세계 각지로 진출하고 있다.이산의 해외 진출 현황과 추진중에 있는 프로젝트를 알고 싶다
.
국내 건설 산업은 해마다 사업 물량이 줄고 있지만 관련 업체 수는 매년 증가하는 추세다. 이산은 국내 건설시장을 미리 예견해 지난 2004년 부터 세계화에 나섰다.
우리는 지역별로 3군데 본부를 두고 있다. 중동본부를 요르단에 설치하여 상하수도. 동남아본부는 도로와 수자원. CIS국가( 카자흐스탄, 러시아, 키르키즈스탄)는 도로나 구조부분에 역점을 두고 있다.
현재,라오스, 베트남, 캄보디아, 필리핀과 중동( 요르단,카자흐스탄)등지에서 6건의 대형프로젝트를 이뤄냈다. 그리고, 두바이에 거점을 두고 오만과 카타르 국가에 진출코자 한다.
특히 라오스 같은 경우는 프로젝트가 없는데도 현지 시장을 개척을 위해 라오메트널 메콩커뮤니티라는 회사와 MOU를 체결하였다. 그 이후 3건 중 1 건은 수행완료 했으며 2건은 수행 중에 있다.


-이산이 짧은 기간에 성과를 가져올 수 있었던 비결은.

사실 너무 많다(웃음). 우선 아무리 사소한 일이라도 고객의 입장에서 만족할 수 있는 자세로 업무를 수행한 결과가 오늘의 이산를 만든 비결이다.
자체 시스템으로 고급기술 인력을 키워내는 점도 강점으로 생각한다. 단계적 직무교육을 통해 기술력을 키우고, 노하우를 전수하는 시스템이 선순환을 이끌고 있다. 특히, 해외에서 회사의 존립은 인력이라고 생각하고 적재적소에 인력을 투입하였다.그리고 우리 직원들에게 그 나라의 문화, 언어등 현지화에 노력했고 또한 현지 업체와 파트너십을 통해 기술 및 신뢰를 쌓았다.

-글로벌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서는 인력 양성이 가장 중요하다. 전략이 있다면.

유수의 대학들과 연구 개발 인력 확보와 기술 개발을 진행중이다.그리고 정부의 R&D사업에도 적극 참여해 현재 엔지니어링 분야에서 많은 실적을 보유하고 있다. 특히, 노동집약적인 설계기술의 틀을 깨기 위해 직원들이 업무수행시 자발적인 프로그램을 개발하도록 유도하고 있다.또한 민자와 해외진출을 위해 특수인력 양성에도 아낌없는 투자를 하고 있다.